재경일보

박홍근 "반도체 호황", 청년에 세금 올인!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7월 18일, 인공지능(AI) 생태계 확장으로 반도체 초호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확신과 함께, 이로 인한 막대한 추가세수를 '미래대응기금'으로 조성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에게 대폭 투자하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

박 장관은 이날 유튜브 김작가TV에 출연해 현재의 반도체 호황기가 인공지능(AI) 생태계의 폭발적인 수요 덕분에 급격히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반도체 호황기가 급격히 안 꺼진다'며, AI 생태계가 그 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부는 올해 반도체 초호황으로 예상되는 추가세수를 '미래대응기금'으로 조성하여, 최우선으로 '청년'에게 투자할 계획이다. 이 기금은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자산, 그리고 결혼·출산·보육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정책을 설계하는 데 사용된다. 특히 일자리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어 대규모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홍근
[사진=연합뉴스]

박 장관은 중동 전쟁에 대응하기 위한 추경 편성이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강조했다. 그는 추경이 0.2~0.3%포인트(p)의 성장률을 높여 올해 3% 성장률 전망의 기반이 됐다고 설명하며, 12.3%로 예상되는 경상 성장률 또한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더불어 박 장관은 '5극3특'과 같은 지역 균형 발전 정책을 포함한 구조 개혁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그는 한국이 현재의 위기를 기회 삼아 글로벌 톱10을 넘어 7, 5, 심지어 3위까지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야심 찬 국가 비전을 제시했다.

반도체 호황을 기반으로 한 정부의 전략적인 청년 투자와 구조 개혁 노력이 대한민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위상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박 장관의 낙관적인 비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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