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새벽 청주시 흥덕구 현암동에서 소나무가 전도되며 전선에 걸려 50여 가구가 두 시간 넘게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으나, 한국전력공사의 신속한 복구 작업으로 오전 7시 30분경 전력 공급이 정상화됐다.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3분경 청주시 흥덕구 현암동 일대에서 갑작스럽게 소나무 한 그루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쓰러진 소나무는 인근의 고압 전선 위로 넘어지며 전력 송전 시설을 손상시켰고, 이로 인해 해당 지역 일대의 전기 공급이 순간적으로 끊겼다.
이른 새벽에 발생한 정전은 잠들어 있던 주민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특히, 갑작스러운 전력 중단으로 인해 50여 가구의 주민들은 아침 준비에 큰 차질을 겪었으며, 에어컨 등 냉방 기기 사용이 불가능해 불편이 가중되었다. 전기가 끊기면서 생활 속 여러 불편 사항들이 발생하여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기도 했다.
사고 발생 직후 주민들의 신고가 접수되자, 한국전력공사는 즉시 긴급 복구반을 현암동 사고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한전 직원들은 쓰러진 소나무를 안전하게 제거하는 동시에 손상된 전선과 관련 시설물들을 신속하게 보수하는 작업을 벌였다. 어둠 속에서 이루어진 복구 작업은 한전의 효율적인 대응 시스템을 보여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