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의 성남 분당 아파트 매도 관련 특혜 의혹에 대해 매수인과의 특수 관계, 17억7천여만원 근저당 설정,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 등 모든 주장을 '사실무근'이라며 강력히 반박했다.
의혹의 핵심은 매수인들이 이 대통령 부부 앞으로 17억7천여만원의 근저당을 설정한 점과 해당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이었다. 청와대는 대통령의 오랜 실거주 주택 매도 과정에서 불거진 일련의 의혹들이 근거 없음을 강조하며 진화에 나섰다.
청와대 관계자는 '매수인과 사적 인연이나 특수 관계는 사실무근'이라며, '17억7천여만원의 근저당 설정은 오는 10월 말 지급될 미지급 잔금에 대한 통상적인 합의'라고 설명했다. 이는 일반적인 부동산 거래에서 잔금 지급 지연 시 흔히 발생하는 절차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 특혜 의혹에 대해서는 시점과 주체를 명확히 했다. 청와대는 해당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이 2024년 11월 전임 윤석열 정부 시절에 이뤄졌으며, 당시 성남시장 또한 국민의힘 소속이었다는 점을 부각했다. 이는 현 정부나 이 대통령의 영향력이 작용할 수 없었던 객관적인 상황임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