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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0만원 장학금 19년, 서원면 농산물 '감동 보답'

19년간 7,6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해온 서울 제일정형외과병원에 강원 횡성군 서원면이 150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시와 농촌 간 아름다운 상생 모델을 선보였다.

2026년 7월 22일, 횡성군 서원면 문화체육회, 이장협의회, 번영회 관계자들은 서울 제일정형외과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서원면은 병원에 옥수수 1천 개와 감자 20상자(10㎏) 등 150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전달하며 오랜 후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제일정형외과병원은 지난 2007년부터 19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서원면 학생들을 위해 매년 400만원씩, 총 7,600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꾸준히 후원해왔다. 이는 서원면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지역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했다.

7600만원 장학금 19년, 서원면 농산물 '감동 보답'
[사진=연합뉴스]

김영동 서원면 문화체육회장은 농산물 전달 현장에서 「19년 동안 한결같이 서원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준 제일정형외과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지역 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도시의 의료기관과 농촌 마을 간 19년간 이어져 온 이러한 특별한 인연은 우리 사회에 나눔과 선순환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운다. 제일정형외과병원의 지속적인 후원과 서원면의 진심 어린 보답은 민간 차원의 아름다운 상생 관계가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이러한 훈훈한 동행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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