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에 24.7% 증가한 하루 37만8천 대의 차량이 몰릴 여름 휴가철,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7월 25일부터 상습 정체 구간 관리 및 재난 대비를 망라한 특별교통대책을 가동하며 운전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휴가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오늘(22일)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하 원주국토청)은 2026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대적인 특별교통대책 시행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17일간 강원권 전역에서 시행된다. 원주국토청은 이 기간 강원권의 하루 평균 교통량이 평시보다 무려 24.7% 증가한 37만8천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고속도로는 24만8천 대, 국도는 13만 대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
이에 원주국토청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방안들을 추진한다. 대책 기간 중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도로전광표지(VMS) 409곳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와 효과적인 우회도로를 안내할 방침이다. 특히 강원권 내 6개 노선에 걸친 국도 5호선 대안천교~광터교차로 구간을 포함한 상습 정체 예상 11개 구간을 지정하고, 이 구간들을 중심으로 우회도로를 적극 운영해 교통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교통 혼잡 대책과 더불어 여름철 고질적인 문제인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 태세도 강화했다. 원주국토청은 여름철 재난으로 인한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연락망과 복구 체계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비상시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 휴가철 여행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주요 도로 시설물에 대한 정비도 모두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