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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3~4년 지연' 7호선 청라 책임자 사망, '억울하다'더니…

개통 지연 논란이 끊이지 않던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 업무 책임자였던 전직 간부 A씨가 22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026년 7월 22일 오후 7시경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해(2025년)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 간부로서 7호선 청라연장선 사업을 이끌었던 핵심 책임자였다.

해당 노선은 당초 예상보다 3~4년 개통 지연이 불가피해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다. 특히 도시철도건설본부가 이러한 지연 상황을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비판을 받아왔다.

'개통 3~4년 지연' 7호선 청라 책임자 사망, '억울하다'더니…
[사진=연합뉴스]

주변 관계자들에 따르면, A씨는 이 개통 지연 은폐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사건의 배경에 대한 의문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통해 A씨의 사망 원인과 더불어 7호선 청라연장선 개통 지연을 둘러싼 은폐 의혹의 진실이 명백히 밝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은 지연된 프로젝트에 또 다른 파장을 불러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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