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선출이 오늘(23일) 윤준병 현 위원장의 단수 등록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경쟁 없이 권리당원의 찬반 투표로 연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어제(22일)부터 오늘(23일)까지 이틀간 도당위원장 후보 접수를 진행했다. 마감 결과 윤준병 의원(정읍·고창)이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 앞서 윤 의원은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임 도전을 공식화한 바 있다.
이로써 윤 의원은 경쟁 후보 없이 권리당원 찬반 투표를 통해 연임 여부를 결정하게 됐다. 당규에 따르면 단수 후보 등록 시 권리당원 유효투표 과반의 찬성표를 얻어야 최종 선출된다. 이는 무난한 연임이 예상되면서도, 역설적으로 찬성률이라는 명확한 수치를 통해 권리당원들의 지지를 입증해야 하는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투표권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당비를 6회 이상 납부한 권리당원에게 부여된다. 투표에 참여하는 권리당원들의 표심이 그의 연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