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대표는 이날 오후 1시께 경남 김해 거북공원을 첫 번째 행선지로 삼았다. 이 자리에서는 6·3 선거 당시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참정권 박탈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으며, 장 대표는 현장에서 유권자들과 함께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해 일정을 마친 장 대표는 대구 반월당사거리 광장으로 이동해 '참정권 회복 민주주의 수호 국민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구 집회에는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 인사는 물론 대구 지역 현역 의원 일부도 함께 자리를 채워 당의 결집된 의지를 대외적으로 드러냈다.
국민의힘은 이번 집회를 통해 야당 주도의 선거관리위원회 특검 도입과 재선거 실시를 거듭 촉구하고 있다. 장 대표는 지난 8일 인천·수도권 청년 단체 간담회 참석을 시작으로 장외 행보의 첫 발을 뗀 뒤, 부산과 전남·광주를 차례로 방문해 재선거 실시와 선관위 개혁을 촉구하는 집회 현장을 직접 누볐다. 김해와 대구 방문은 이 같은 전국 순회 일정의 연장선상에 있다.
장 대표는 전날인 24일에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부동산 정책 정상화 토론회에 참석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등 대내외 활동에 동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