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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KAIST 이어 서울대까지…韓 AI 인재 양성 '승부수'

글로벌 인공지능(AI) 혁명을 주도하는 엔비디아가 대한민국 최고 학부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대규모 AI 공동 연구기관 '엔비디아 AI 기술센터'(NVAITC) 설립을 오늘(25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첨단 AI 연구 역량을 극대화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대한민국을 글로벌 AI 기술 허브로 도약시킬 중대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설립 추진되는 NVAITC는 AI 연구, 전문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전반을 서울대와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파운데이션 모델, 가속 컴퓨팅, 피지컬 AI, 과학용 AI 등 현재 가장 주목받는 첨단 AI 분야를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엔비디아의 핵심 기술인 네모트론 오픈 모델과 코스모스 오픈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도 연구에 적극 활용된다. 양측은 대규모 AI 연구를 위한 컴퓨팅 인프라 협력 방안도 모색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엔비디아는 서울대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연구진의 AI 연구 역량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의지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지난달 활동에서도 엿보였다. 젠슨 황 CEO는 지난 2026년 06월 08일 서울대학교 해동첨단공학관에서 유홍림 서울대 총장과 함께 '빌드어클로'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깊은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엔비디아, KAIST 이어 서울대까지…韓 AI 인재 양성 '승부수'
[사진=연합뉴스]

엔비디아의 국내 투자 및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엔비디아는 앞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서울에 있는 김재철AI대학원에 '엔비디아-KAIST AI 공동 연구소' 설립 계획도 발표했다. 이 연구소는 한국어 및 국내 산업 특화 AI 연구와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는 엔비디아가 한국을 AI 연구 및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엔비디아와 서울대의 이번 협력은 대한민국 AI 기술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중대한 동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술력과 국내 최상위 연구 역량이 결합하여 한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국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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