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의령군민공원, 물놀이장 29일 개장... '0원' 파격 피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의령군민은 물론 관외 이용객도 조건 충족 시 '무료'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의령군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오는 29일 문을 연다.

의령군은 오늘 26일, 의령군민공원 옛 테니스장 부지에 조성된 어린이 물놀이장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곳은 바닥분수, 에어바운스, 대형 워터슬라이드, 풀장 등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을 갖춰 아이들에게 최고의 여름 선물이 될 전망이다. 특히 보기만 해도 시원한 대형 워터슬라이드는 아이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 그리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 이용 대상은 3세부터 12세 어린이며, 유아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파격적인 무료 이용 조건이다. 의령군민은 무료로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관외 이용객의 경우에도 의령군 내 업체에서 1만원 이상 이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방문객들에게 경제적인 부담 없이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려는 의령군의 정책적 배려이다.

의령군민공원, 물놀이장 29일 개장... '0원' 파격 피서!
[사진=연합뉴스]

의령군은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물놀이장 내 안전요원과 의료지원 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샤워실, 탈의실, 그늘 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또한, 외부 음식 배달 구역을 지정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휴식을 취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물놀이장이 무더위에 지친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물놀이장 이용은 인터넷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의령군민과 방문객들은 여름 피서 계획을 미리 세워야 한다. 의령군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단순한 피서지를 넘어 의령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여름철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사회

글로벌

정치/사회

기업/산업

경제

국내 증시

부동산

라이프

의령군민공원, 물놀이장 29일 개장... '0원' 파격 피서! : 문화 : 재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