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의 '대한민국관'이 개관 일주일 만에 하루 방문객 2만 명을 돌파하며 '오픈런' 열풍 속에 한국 문화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날 하루에만 21,282명이 몰려 개관 이래 최다 방문객 기록을 경신했으며,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오후 4시께 입장 마감이 1시간 앞당겨지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으로 조성된 대한민국관은 지난 7월 20일 개관 첫날 7천명대였던 하루 방문객 수가 26일 2만명대로 급증했다. 개관 일주일 만에 누적 방문객은 93,425명에 달하며 1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뒀다. 축구장 2배 규모로 조성된 이곳은 국가유산청, 행정안전부 국가기록관, 부산시 등 35개 기관이 참여하여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유산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한국 문화유산을 다룬 화려한 미디어아트와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의 생생한 공개 시연을 통해 한국 문화유산의 정수를 체험했다. 특히 전시의 감동을 실물로 간직하려는 발길이 이어지면서 'K-헤리티지' 상점은 하루 최대 3,700만원, 누적 약 1억 5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경제적 파급 효과까지 입증했다. 연일 이어지는 인파로 26일에는 결국 인원 초과로 인해 입장 마감 시간이 앞당겨지며 그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여름 방학·휴가철 특수와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높은 관심 증대가 시너지를 내면서, 대한민국관의 방문 열기는 오는 29일 전시 종료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 문화의 매력을 전 세계에 성공적으로 알리고, 경제적 파급 효과까지 거두며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