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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만명 열광! 장흥 물축제, K-치유로 글로벌 우뚝

44만 8천명이라는 압도적 인파를 동원하며 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제1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2026년 8월 2일 성황리에 폐막, 단순 물놀이를 넘어 치유와 문화, K-컬처가 결합한 혁신적인 모델로 글로벌 축제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이번 축제는 2026년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전남 장흥 탐진강, 편백숲 우드랜드, 빠삐용 Zip 일원에서 펼쳐졌다. 과거 물놀이 중심에서 벗어나 치유와 문화, K-컬처를 결합한 새로운 축제 모델로 성공을 거두었다. 축제 첫날 장흥읍 시가지에서 진행된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탐진강의 '지상 최대의 물싸움', '황금물고기를 잡아라'를 비롯해 우든보트, 바나나보트, 수상자전거 등 참여형 콘텐츠가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의 참여를 이끈 K-POP 콘서트, 장흥 Rock 페스티벌, Water Beat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 가능성을 입증했다. 옛 장흥교도소를 개조한 복합문화공간 빠삐용Zip에서는 K-드라마 콘텐츠와 AR 미션투어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체험 요소를 제공했다. 방문객들은 색다른 공간에서 확장된 문화 경험을 즐겼다.

44만명 열광! 장흥 물축제, K-치유로 글로벌 우뚝
[사진=연합뉴스]

축제의 즐거움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탐진강 물놀이장(수영장)은 2026년 8월 11일까지 연장 운영되어 여름의 마지막 순간까지 시원한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수익금 중 5천만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과 축제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했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이번 축제는 군민, 관광객, 자원봉사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다」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를 넘어 K-컬처와 치유관광이 결합한 글로벌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1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군민과 관광객의 화합, 그리고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제의 모범을 보여주며 K-컬처와 치유관광이 결합된 글로벌 축제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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