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전남광주 7개 시군, '일+휴식' 워케이션 동시 가동… 新관광 트렌드 주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여수, 나주, 보성 등 7개 시군에 걸쳐 '일과 휴식'을 한곳에서 누리는 대규모 워케이션 사업을 본격 가동하며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주도한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사무공간과 맞춤형 숙소, 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새로운 근무 형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은 물론 1인 사업자와 디지털노마드까지 폭넓은 대상을 지원하며 사업의 포괄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여수, 나주, 보성, 해남, 함평, 완도, 진도 등 7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담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보성에서는 득량면 초루, 제암산자연휴양림, 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율포해수녹차센터 등을 활용해 '쉼과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완도는 완도해양치유센터의 해조류 스파테라피, 해수 치유풀 등으로 해양치유의 정수를 경험하게 하며, 완도곰어촌카페와 햇살마루도 연계된다. 여수에서는 낭만적인 바다를 배경으로 요트와 아쿠아플라넷 체험을, 나주에서는 전통한옥 숙박과 나주배 한상 체험을 제공한다. 해남은 오시아노캠핑장, 자전거투어, 케이블카 체험으로 자연 속 액티비티를, 함평은 돌머리캠핑장, 갯벌체험, 해수찜 체험으로 서해안의 정취를 선사한다. 진도에서는 해양안전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 고취와 특별한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

전남광주 7개 시군, '일 휴식' 워케이션 동시 가동… 新관광 트렌드 주도
[사진=연합뉴스]

오미경 전남광주특별시 관광과장은 '해양치유부터 초록빛 자연, 근대 한옥스테이까지 전남광주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살린 숙박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과 휴가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이번 워케이션 사업의 핵심 가치와 포부를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워케이션 사업을 통해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 '일과 휴양 양립의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앞으로도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과 특화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워케이션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사회

글로벌

정치/사회

경제

국내 증시

부동산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