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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고물상 새벽 불길, 3시간 만에 잡았지만…완진은 아직

새벽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고물상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3시간여 만에 큰불을 잡았으나, 현장에서는 여전히 자욱한 연기와 함께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져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화마가 덮친 시각은 이날 0시께였다. 신고를 받고 즉각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대형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 당국의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발화 3시간여 만인 새벽 3시께 큰불을 잡을 수 있었으며, 현재는 남은 잔불을 정리하며 완전 진화를 위한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가장 우려되던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새벽 시간대에 발생한 화재임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초기 진압과 더불어 인명피해 제로라는 결과는 소방 당국의 노고와 함께 안도의 한숨을 자아내고 있다.

전주 고물상 새벽 불길, 3시간 만에 잡았지만…완진은 아직
[사진=연합뉴스]

그러나 현장에서는 여전히 많은 양의 연기가 치솟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전주시는 신속히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 「화재 현장에서 많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으니 인근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화재의 특징이자 난점으로 「고물상 내부에 쌓인 폐기물이 워낙 많아 완전 진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며, 현장의 어려운 여건을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완전 진화가 이루어진 후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와 더불어 화재 현장의 완전한 진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모든 진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이번 화재의 정확한 발화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에 대한 정밀 조사를 통해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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