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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40분, LPG 탱크로리 '쿵'…운전자 면허정지 음주 '충격'

오늘(3일) 새벽, 경기도 시흥시 고속도로에서 LPG 탱크로리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 교통이 통제된 가운데, 50대 운전자가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사고는 오늘 오전 3시 40분경 경기도 시흥시 제3경인고속도로 월곶분기점 영동고속도로 진입 램프구간에서 발생했다. LPG 탱크로리 차량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해당 램프구간의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특히 LPG와 같은 위험물을 싣고 운행하는 차량의 전도 사고는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으며,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고 수습 과정에서 운전자의 음주운전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음주 측정 결과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단순 교통사고가 아닌 인재였음이 드러난 셈이다.

새벽 3시 40분, LPG 탱크로리 '쿵'…운전자 면허정지 음주 '충격'
[사진=연합뉴스]

경찰은 사고 수습과 함께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및 음주운전 혐의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사고로 인해 출근길 시민들의 큰 교통 혼란이 예상된다.

위험물 운반 차량 운전자의 음주운전은 단순 사고를 넘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다.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위험물 운반 차량 관리 및 운전자 안전 의식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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