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레

삼성전자, EU 사이버보안 인증 ‘RED’ 획득
삼성전자가 유럽연합(EU)에서 사이버 보안 수준을 측정하는 무선기기 지침(RED)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보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증이 독일 시험·인증 전문 기관인 ‘TÜV SÜD’로부터 2025년형 TV와 모니터 전 제품군의 RED 규정 충족 여부를 검사받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오는 8월부터 유럽연합은 무선 네트워크 기기에 RED 인증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주간 리포트] 희비 엇갈린 2분기 실적, 격변하는 통신시장](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56/975673.jpg?width=200&height=130&crop_gravity=northwest)
[주간 리포트] 희비 엇갈린 2분기 실적, 격변하는 통신시장
7월 넷째 주에는 주요 ICT·제조 기업들이 AI·반도체 신기술을 선보이며 하반기 경쟁 전략을 강화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또 에너지·소재 분야의 협력이 강화되면서 신기술 개발 열풍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에 유통·통신 분야의 규제 변화와 소비자 서비스 재편 등 산업별 주요 흐름을 정리했다.

LG전자 2분기 영업익 6394억원 급락...관세·수요 부진
LG전자가 지난해의 절반에 못 미치는 영업이익 실적을 기록하며 2분기를 마감했다. 미국 통상정책 변화에 따른 관세 부담과 주요 시장의 TV 수요 부진, 경쟁 심화 등으로 수익성이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20조 7352억 원, 영업이익 6394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원 11명 선정
네이버가 언론사 뉴스를 자사 플랫폼과 제휴하기 위한 ‘뉴스제휴위원회’를 발족하고 정책위원 11명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책위원회는 변화된 산업과 기술 환경을 반영해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조한 구성으로, 네이버 뉴스의 제휴 심사 규정 제정 및 개정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1월부터 뉴스 서비스 개선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학계와 법조계, 언론계, 정당 추천 등 폭넓은 의견을 반영해 정책위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U+유모바일, 다이소 혜택 강화 '다성비' 요금제 리뉴얼
LG 유플러스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이 다이소 5000원 상품권을 매월 제공하는 ‘다성비 요금제’의 혜택을 강화하면서 전면 재정비했다고 25일 밝혔다. U+유모바일은 이번 개편을 통해 상품권 지급 기간을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확대하고, 고객의 통신사용 패턴을 반영해 라인업을 7종으로 다양화했다고 밝혔다. 현재 다성비 요금제는 유심(USIM)과 이심(eSIM)을 모두 지원하며, U+유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개통 가능하다.

네이버·KBS, AI 콘텐츠 생태계 확산 협력
네이버가 한국방송공사(KBS)와 손잡고 AI 기술 공동 개발과 글로벌 콘텐츠 확산에 나선다. 네이버는 지난 24일 ‘AI 분야 포괄적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반 첨단 미디어 기술·콘텐츠·서비스 공동 개발과 국가 AI 경쟁력 강화가 목표다.

네이버, 디지털 인증 서비스 ‘네이버 신분증’ 출시
네이버가 실물 신분증과 법적 효력이 동일한 ‘네이버 신분증’을 출시하며 디지털 인증 시장에 진출한다. 네이버는 지난 23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오픈 행사’에 참석해 네이버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국가보훈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 총 4종을 지원하며, IC 신분증을 보유한 안드로이드 이용자가 대상이다.

GS25, 건강기능식품 시장 본격 진출
GS리테일의 편의점 브랜드 GS25가 건강 관리 트렌드를 겨냥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GS25는 삼진제약, 종근당, 동화약품 등 주요 제약사 및 건기식 전문기업 다수와 협력해 비타민·유산균·오메가3와 같은 제품 30여 종을 8월 초부터 전국 5000여 개 점포에 입점한다고 24일 밝혔다. 출시 상품은 인지도 높은 브랜드의 주력 제품을 1주에서 1개월 단위의 소용량 패키지로 판매되며, 5천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기획됐다.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익 9.2조원 사상 최대...AI 메모리 견인
SK하이닉스가 9조 2000억 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4분기를 뛰어넘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경쟁사인 삼성전자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인 4조 6000억 원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SK하이닉스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2조 2320억 원과 영업이익 9조 2129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네이버, 크리에이터·쇼핑 연계 솔루션 ‘쇼핑 커넥트’ 출시
네이버가 크리에이터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연결하는 제휴 솔루션 ‘쇼핑 커넥트’를 23일 정식 출시했다. 이는 크리에이터 전용 제휴 플랫폼 ‘브랜드 커넥트’에 추가된 어필리에이트 기반의 수익 모델로, 창작자와 판매자가 상품을 협업해 홍보·판매하고 실적에 따라 수익을 나누게 된다. 네이버는 지난 10여 년간 이용자 제작 컨텐츠(UGC) 및 커머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다양한 전문성을 지닌 창작자와 중소 사업자가 함께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세화피앤씨, 뷰티 브랜드 ‘모레모’ 일본 진출
국내 화장품 기업 세화피앤씨가 자체 뷰티 브랜드 ‘모레모’를 통해 일본의 심장부 도쿄 시부야 지역에 진출한다. 세화피앤씨는 핵심 상권 4곳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K-뷰티 상품을 소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일본 국민배우 '나카지마 켄토'와의 첫 공식 협업으로, 일본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시부야에서 진행된다.

LG유플러스, 외국인 전용 프로모션 요금제 7종 출시
LG유플러스가 외국인 전용 프로모션 요금제를 출시하며 국내 체류 외국인 통신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무료 국제전화 최대 90분, 로밍 데이터 2배 혜택을 포함한 외국인용 후불 요금제 7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요금제는 고객 설문을 기반으로 설계됐는데, 본국과의 소통을 위한 국제전화, 넉넉한 데이터 제공, 본국 방문 시의 로밍 혜택 등 수요가 높은 분야를 집중 강화했다.

HJ중공업, 함정 MRO 클러스터 협의체 구축
HJ중공업이 지역 조선 및 기자재 기업들과 함께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HJ중공업은 이를 위해 인터내셔널 마린, 오리엔트 조선 등 부산·경남의 기자재 전문기업 10개사와 ‘MRO 클러스터 협의체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향후 참여 기업들은 협약에 따라 MRO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기술, 인력, 재원, 시설, 노하우 등의 자원을 상호 공유하고, 사업 입찰과 실행 과정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7·플립7 역대 최다 사전판매 달성
삼성전자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의 국내 사전 판매를 통해 총 104만 대가 주문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역대 갤럭시 폴더블 사전 판매 중 최다 수치이며 이전 최고치는 지난 2023년 ‘갤럭시 Z 폴드5와 플립5가 기록한 102만 대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Z 폴드6·플립6의 사전 판매량은 91만 대로, 올해가 10만 대 이상 더 많은 주문을 받았다.

민팃, 중고폰 거래 서비스 고도화
ICT 리사이클 전문기업 민팃(MINTIT)이 중고폰 거래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한다. 민팃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7·플립7 출시 시기에 맞춰 중고폰 거래 고객에게 기본 평가금액 외 최대 5만 원의 추가 보상금을 제공하는 ‘민팃 올(ALL) 보상’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다음 달 17일까지 민팃 ATM을 통해 중고폰 판매를 완료하면 보상을 수령할 수 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