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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009 우리 코리아 컨퍼런스(Woori Korea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불확실한 글로벌 증시 여건으로 인해 저평가 되어있는 한국의 우량 기업들을 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소개하고, 참여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채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우리 코리아 컨퍼런스에는 KT, KTF, 우리금융지주, 에스원, 셀트리온, 아시아나항공, 태광, 웅진씽크빅, 유니슨, 인선이엔티, 희림 등 국내 11개 기업이 참가한다.
우리투자증권은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에서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해왔다.
우리투자증권 박종수 사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우리투자증권은 해외투자가들이 국내 우량기업을 만나 토론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글로벌 컨퍼런스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며 "이는 당사의 해외 영업력 강화와 다양한 영업기회 확보에 많은 기여를 하고있다"고 밝혔다. (사진=우리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