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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휴대형 외장 하드디스크 S1 미니(Mini)와 S2 포터블(Portable)에 새로운 컬러를 적용한 ‘팝 에디션(POP Edition)’ 2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발표했다.
새로 출시되는 팝 에디션(POP edition)은 밝고 상큼한 감각의 스윗 핑크(Sweet Pink)와 오션 블루(Ocean blue)색상으로 개성있는 신세대 감성을 반영한 제품이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기존의 4가지 색상인 피아노 블랙(Piano Black), 스노우 화이트(Snow White), 와인 레드(Wine Red), 초콜릿 브라운(Chocolate Brwon)컬러를 포함, 총 6종류의 컬러 외장하드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S1 미니는 USB 일체형 1.8인치 하드디스크를 채용한 신용카드 크기의 초소형 제품.신규 색상 출시와 함께 용량 면에서도 기존 120GB 외에 160GB 모델이 추가로 출시된다.
S2 포터블은 USB 일체형 2.5인치 하드디스크를 채용해 작아진 크기에 최대 500GB의 대용량을 제공해 대용량 멀티미디어 파일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또한 사생활 보호와 중요 데이터 노출을 꺼리는 사용자를 위해, 가상 드라이브에 데이터를 암호화해 저장하는 시크릿존(SecretZone™), 비밀번호를 통해 데이터를 이중으로 보호하는 데이터 보안 기능이 추가됐다.
이 밖에도 자동 백업 기능을 적용해, 실시간 혹은 예약된 스케줄에 따라 데이터 백업이 가능하고, 사용 용량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용량 확인 기능과 5분 간 非작동 시 대기모드로 자동 전환되는 절전 모드 기능 등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