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미래기술 정책토론, 2009 과기연대회 7일 개최

과학기술계 정책 토론의 장인 '2009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차대회'가 송도 국제도시에서 열린다.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과학기술, 미래를 향한 희망 콘서트'를 주제로 과학기술연차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산·학·연·정의 과학기술 정책개발 관련 오피니언 리더들 700여명이 모여 지난 1년간의 과기계 현안을 점검하고, 실천가능한 전략방향을 토론,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의 '녹색성장, 녹색경영'이란 주제의 특별강연, 이성규 미주리대 화학공학과 교수와 니시자와 쥬니치 일본 슈도대 총장의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현재의 물의 위기, 옛 지혜에서 답을 찾다', '녹색성장', '수학·과학교육',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현재와 미래', '국제과학도시 인천·송도의 비전' 등 5가지 주제에 대해 논의하며, 한민족 청년과학도 포럼에서는 11개국 재외동포 2·3세대 과학도 80여명이 참가해 상호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시상식, 총 166편의 논문중 선정한 과학기술우수논문상 및 과학기술 UCC 공모전 당선자 시상식과 심포지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회 기간 중 한민족 청년과학도 포럼(YGF)도 공동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