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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쥬얼리 박정아가 신종플루 완치 판정을 받아 <가요대제전> 무대를 시작으로 <러브스토리> 활동을 재개한다.
지난 22일 박정아는 고열과 감기몸살 증세로 병원에 입원,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활동을 중단했던 바이다.
쥬얼리는 오는 31일 열리는 MBC <2009 MBC 가요대제전>에 참석해 최근 발매한 노래 <러브스토리>와 <슈퍼스타>, <원 모어 타임> 등 그동안 쥬얼리의 히트곡들을 모아 스페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날 무대는 8-9년동안 쥬얼리로 활동해온 박정아와 서인영이 그동안 히트곡들을 엮어 쥬얼리로 참여하는 마지막 연말 가요축제인 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그동안 고열을 동반한 신종플루로 병원에 입원했던 박정아가 29일 완치 판정을 받고 연습에 합류하게 됐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셔서 무사히 퇴원할 수 있었다. 노련미 넘치는 쥬얼리만의 멋진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가요대제전>에 이어 쥬얼리는 <러브스토리>로 1월 1일 KBS 2TV <뮤직뱅크>, 2일 MBC <쇼! 음악중심>, 3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새해 활동에 나선다.
한편 MC 김구라, 신정환, 이보영과 임진각에서는 오상진, 정가은의 사회로 진행되는 '2009 MBC 가요대제전' 출연자는 카라, 애프터스쿨, 박현빈, 태진아, 손담비, 쥬얼리, MC몽, 김태우, f(x), 샤이니, 박진영, 이승기, 백지영, 최소리, SG워너비,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슈퍼주니어, 티아라, 포미닛, 2PM, 소녀시대, 신문희, 다비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