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단순한 게임기능만 있는 스크린골프 시대는 끝났다. 기존 라운드 기능에 골프레슨 기능까지 추가된 XPGA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어 많은 스크린골프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09년 7월 전략적 제휴를 맺은 SBS골프채널(홍성완, 허인구 대표)과 알디텍(최승환 대표) X-GOLF는 이번에 새롭게 명품 브랜드인 ‘XPGA’를 런칭하고, 국내,외 스크린골프 애호가들에게 다양한 골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X-GOLF 기술연구소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XPGA’의 주요 특징은 국내 최다인 7개 센서가 장착돼 있어 라운드 중 다양한 기술샷과 미스샷을 구현했다. 한편 그래픽의 질적 수준도 향상시켜 필드에서만 느낄 수 있던 모래의 흩날림이나 디봇, 나뭇가지의 흔들림 등까지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골프레슨 프로그램인 X-BIRDIE를 기본 탑재해 골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SBS골프채널이 운영하는 국내 최고의 골프전문사이트인 SBS골프닷컴은 이 레슨프로그램의 이용해 자사 80만 온라인 회원들에게 수준 높은 골프레슨 콘텐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최고의 골프레슨 전문가들이 직접 고객의 스윙을 분석해 주고, 원포인트 레슨까지 해 주는 이 서비스는 SBS골프닷컴과 XPGA 전국 매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원스탑 골프 서비스 시스템인 ‘XPGA’를 설치할 예비창업주들에게는 과다한 상권 경쟁을 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부동산 컨설팅을 통해 영업지역 확보해 줄 예정이며, 인테리어도 통일화, 정형화시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앞으로 성공 창업주들로부터 전반적인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는 자리도 마련해 예비창업주들이 마음 놓고 창업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9일부터 대전을 필두로 부산, 광주, 경기, 서울 등 전국 주요 대도시를 돌며 열릴 예정인 창업설명회에서는 선착순 200명의 창업주에게 100억 규모의 창업지원 및 무료 옵션 등의 다채로운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한다. 창업문의 : 02-2113-9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