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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포티지R, 야구장·백화점 전시

 

기아차가 도시형 CUV 스포티지R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아차는 팝스타 에이머리(Amerie)와 연계한 스타마케팅과 야구장, 백화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의 전시이벤트 등을 통해 신차 스포티지R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기아차는 유동인구가 많은 부산 센텀시티 분수광장에 오는 31일까지 스포티지R을 전시하고, 27일~28일에는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리는 잠실구장에, 30일~4월 1일에는 기아타이거즈 홈개막전이 열리는 광주구장에 스포티지R 전시공간을 마련해 봄나들이에 나선 가족단위 고객들과 야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각 전시공간에서 신차 상담은 물론, 즉석 현장 퀴즈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들에게 팝스타 에이머리의 CD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31일부터 시작하는 KBS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 스포티지R을 등장시키고, 30일까지는 한국형 트위터 ‘미투데이’를 통해 ‘스포티지R 런칭축하 미투쇼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등 드라마, 온라인,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스포티지R 알리기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포티지R의 젊고 감각적인 스타일과 우수한 성능을 알리기 위해 차량 전시, 드라마 PPL 등은 물론 미투데이, 팝스타 연계 이벤트 등을 펼치고 있다”며 “백화점, 야구장 등 봄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이 스포티지R의 우수한 성능과 스타일을 보다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형 CUV 스포티지R은 최고출력 184마력, 동급 최고 연비 15.6 km/ℓ를 자랑하는 2.0 R엔진과 함께, 2.0 쎄타Ⅱ 엔진, 6속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스포티지R은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액티브 헤드레스트,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 경사로 밀림방지장치를 전모델에 기본으로 장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