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LG텔레콤 ‘네이버 체크아웃 서비스’ 오픈

통합LG텔레콤(부회장 이상철 / new.lgtelecom.com)의 온라인 전자결제대행 서비스인 eCredit(http://ecredit.lgtelecom.com)가 쇼핑 가맹점들의 매출향상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네이버 체크아웃 서비스’를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통합LG텔레콤이 지난 97년부터 서비스중인 eCredit는 전자 상거래에서 온라인 판매업체가 온라인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할 때 결제 대금을 수취, 정산할 수 있도록 신용카드, 계좌이체, 가상계좌, 핸드폰 결제 등 다양한 지불수단을 제공, 거래의 중계(인증/승인)와 결제대금을 정산해 주는 서비스다.

특히 금융안정성이 높은 통합LG텔레콤이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고 인터넷, 전화, 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결제수단 제공과 사업환경에 맞는 부가서비스를 제공, 국내 최고 품질의 자체 인프라를 활용하여 최고의 시스템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약 2만개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통합LG텔레콤은 eCredit 가맹점들에게 보다 높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NHN비즈니스플랫폼(대표 최휘영 )과 업무계약을 체결, 통합 LG텔레콤 eCredit 서비스를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 업체가 네이버 체크아웃 홈페이지(https://admin.checkout.naver.com)’에 접속, 가입신청을 하면 체크아웃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즉, 일반 고객이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려면 해당 쇼핑몰에 회원가입을 해야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체크아웃 서비스에 가입된 eCredit 쇼핑몰 업체의 상품을 구매할때는 해당 쇼핑몰의 회원 가입을 하지 않더라도 네이버 ID만으로 쉽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통합LG텔레콤 eCredit 온라인 쇼핑 가맹점들은 네이버를 통해 자사의 상품, 서비스를 구매하는 고객이 회원가입의 불편함으로 상품구매를 포기하게 되는 매출 손실분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통합LG텔레콤 e-Biz사업부 이은재 상무는 “단순 인터넷 결제기능만을 제공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쇼핑몰의 사업을 확대시킬 수 있는 검증된 마케팅 수단을 적극적으로 발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