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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우리금융 매각 회계 법률자문사 선정

예금보험공사는 우리금융지주 매각과 관련 회계·법률 자문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2일 회계자문사 3개, 법률자문사 8개 기관이 제안서를 최종 접수했다. 이 중 회계자문사는 삼일회계법인이, 법률자문사는 법무법인 세종과 광장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예보 관계자는 "협상대상자와의 협상을 거쳐 조속한 시일내에 자문용역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