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수입차 첫 론칭 방송을 시작하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6일 방송한 크라이슬러의 '지프 컴패스(3290만원)' 시승서비스에 대한 문의 전화가 1300건에 달했다.
크라이슬러는 수입 SUV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잠재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구입 조건을 제시하면서 시승예약자의 49%가 여성운전자들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롯데홈쇼핑은 차량의 장점을 잘 살리기 위해 최대형 스튜디오인 '250스튜디오(826.45㎡)'를 통해 모터쇼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HD화면을 통해 선명하게 차량의 스펙을 공개했고 쇼호스트가 직접 차량을 운전해 스튜디오로 들어와 오프닝 멘트를 하는 이색적인 모습이 연출됐으며, 인기 색상인 실버, 블랙, 레드 총 3대의 차량이 터닝테이블 위에 전시됐다.
이번 롯데 홈쇼핑 방송을 통해 Jeep 컴패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월 9만8000원의 파격적인 36개월 유예 리스 ▲현금 구입시 200만원 특별 할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송재성 상무는 "이번 홈쇼핑 판매는 안정성과 감각적인 디자인,가격경쟁력을 갖춘 '지프 컴패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만족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