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나눔의 ‘서울형 그물망복지’를 위해 서울시와 네이트가 발벗고 나섰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서울시와 함께 희망찬 서울을 만들기 위한 사랑나눔 프로젝트 ‘꿈, 날개를 달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의 이 캠페인에는 인기 스타들이 앞장섰다.
심현보 작사, 김현철 작곡의 캠페인 송 ‘꿈, 날개를 달다’를 인순이, 임태경, 장근석 등이 각각 불렀으며 네티즌들은 이 음원을 구매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네티즌 응원 릴레이인 ‘사랑의 온도탑’에서 응원 댓글을 달면 1건 당 100원씩 네이트가 기부할 예정이다.
음원 판매 수익금과 댓글 후원금은 판매 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 공동모금에 전달돼 서울 시내 저소득 가구의 자녀 교육 및 생활 자금에 후원된다.
이 밖에도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네티즌의 재능 기부하기, 캠페인 영상 스크랩, 게임 이벤트 등을 함께 할 수 있다.
이 행사는 12월 말까지 계속되며 서울시와 SK컴즈는 추후 서울홍보대사 애장품 온라인 자선경매 등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