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큐리스 "前대표 사기·횡령 등 별도 조사중"

엑큐리스는 25일 현 대표이사 등의 횡령·배임 혐의에 따른 피소설의 사실여부를 묻는 조회공시 답변에서 "고소인인 박순모, 김길수씨가 최은진 전 대표이사를 상대로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에 횡령 및 배임 혐의에 관한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이 있으나, 이는 지난 5일 안산지청으로부터 '각하' 결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회사는 또 다른 고소인 정영호(GGH 대표이사)씨가 전 대표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제기한 사기, 횡령, 배임 등에 관해서는 별도의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