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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텍, 부산 ITS 세계대회 참가

코스닥 상장기업 에이텍이 25일부터 29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제17회 부산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대회'에 참가한다.

25일 회사 관계자는 "지하철, 버스, 택시 단말기와 같은 교통요금결제단말기 제품 및 ITS, BIS(버스정보시스템), BMS(버스관리시스템)와 같은 교통 솔루션을 전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ITS 세계대회는 ITS 분야 세계최대 학술대회 및 전시회로, 교통분야의 첨단 신기술과 장비가 시연돼 '교통올림픽'으로 불린다.
 
이번 대회는 '안전하고 편리한 녹색 이동성을 지향한다'(Safe, Convenient, and Green Mobility)는 주제로 교통정책 입안자, 관련 전문가, 해외 바이어 등 세계 80개국 3만여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