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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목사 안수 받고 성직자 됐다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방송인 서세원이 현재 목사 안수를 받고 '성직자'로서 활동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2일 SBS E! 의 연예뉴스 측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세원은 지난 해 11월 한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성직자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서세원은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한 교회에서 신도들을 이끄는 담임목사로 활동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서세원은 그 동안에도 꾸준히 아내 서정희와 함께 선교활동을 해왔으며,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사실은 이미 연예계의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기도 하다.

이번 목사안수를 위해 서세원은 미국의 한 신학 교육기관에서 정규과정을 수료한 뒤 정규 심사를 통해 목사안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 2009년 주가 조작 및 회사 자금 횡령으로 유죄를 선고 받은 바 있다.

사진=재경일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