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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이크는 국내산 A급 패널을 장착한 풀HD급(1920×1080) LED TV인 '반반한 TV'를 69만9천원에 100대 한정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메이크는 옥션의 창업자인 ㈜윈어데이 이준희 대표가 지난 7일 오픈한 온라인 쇼핑몰로, 반반한 TV는 지난 7일 문을 연 선주문 후생산 방식 가격파괴 쇼핑몰 `지메이크` 오픈 기념으로 출시한 것이다.
반반한TV는 지메이크 고유의 선주문 후생산 방식에 따라 판매 완료 후 생산에 들어가며 생산 기간은 26일이다.
이번 제품의 가격은 대형마트와 일부 쇼핑몰에서 최근 출시한 42인치 LED TV와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으로, '선주문 후생산' 방식으로 판매 단가를 낮췄다.
47인치 저가 TV가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조는 `ET ZONE`이라는 브랜드를 가진 20년 역사의 국내 TV제조업체인 승우종합상사가 맡았다.
화면비율은 16:9의 와이드 사양이며, 상하좌우 178도 이상의 광시야각, 450cd/㎡의 휘도(화면 밝기) 등 최상급 스펙을 갖췄다.
3개의 HDMI 단자와 USB2.0을 지원해 PC나 디지털카메라 등 외부 IT 기기와 연결 활용도가 높다.
1년간 무상 애프터서비스(AS)가 된다.
이준희 대표는 “반반한TV는 `반반한 상품을 반의 반값에 제공한다`는 지메이크의 서비스 모토를 상징하는 브랜드”라며 “앞으로 `반반한` 브랜드를 사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