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2012 FIFA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대회' 공식 후원 및 차량 전달식 |
현대차는 대회기간 동안 각국 대표팀 선수단, 주요 VIP 및 행사 운영 요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유니버스' 16대, '그랜저'와 'i40' 15대 등 총 31대의 차량을 전달했다.
대회 조직위원회 아리마 타카히코 마케팅총괄은 "현대차의 우수한 차량들이 대회 운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총 16개의 본선 진출국이 우승을 겨루게 될 이번 '2012 FIFA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현대차는 지원 차량에 대회 공식 엠블렘과 현대차의 로고가 결합된 대형 스티커를 부착해 브랜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유니버스를 경기장 주변 등에서 집중 노출하고 주요 고객들을 대상으로 초청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현지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대차 김동섭 일본법인장은 "현대차가 한국 및 해외 유수 여자 선수들에게 최상의 이동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FIFA 공식 파트너로써 스포츠를 통해 전 세계가 하나로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노력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999, 2002년, 2010년 남아공 월드컵까지 FI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서 공식 파트너로 활동해 왔으며, 2014년에 이어 2018년과 2022년 월드컵까지 후원을 연장하는 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