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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016년까지 핵무기 최대 48기 보유 가능"

[재경일보 김현정 기자] 북한의 플루토늄 및 우라늄 생산 능력으로 볼 때 2016년까지 최대 48기의 핵무기를 보유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민간 연구소가 분석했다.

미국의 핵 안보 관련 연구소인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는 16일(현지시간) 발표한 '북한의 플루토늄 및 무기급 우라늄 추정 비축량' 보고서에서 여러 전제를 가정해 이 같이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