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 모르는 흥행가도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의 영상이 온라인에서 상상초월 조회수를 올리며 오디션 역사의 새로운 획을 긋는 진기록을 세우고 있다.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독점 공개되고 있는 라쿤보이즈의 ‘스릴러’ 영상이 200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달성했는가 하면, 심사위원 박진영이 라쿤보이즈를 캐스팅하는 장면 또한 100만 뷰를 넘기는 등 놀라운 기록을 연이어 양산해내고 있는 것. 악동뮤지션, 신지훈, 최예근 등 참가자들의 경연 무대가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한 경우는 많았지만 심사평 장면이 100만을 넘긴 것은 극히 이례적으로, 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확인시켜준 셈이다.
이와 관련 는 100만뷰를 넘긴 참가자들의 무대 영상을 비롯해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공개된 영상의 총 조회수가 ‘1억만 뷰’를 육박하는 ‘전무후무’한 기록까지 추가하게 됐다. 더욱이 는 급성장한 참가자들의 놀라운 무대가 전파를 탈 때마다 온-오프라인을 후끈하게 달구는 등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상황. 우리나라 오디션 역사를 경신하고 있는 의 무한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엇보다 6일 방송된 SBS 8회는 BIG3 심사위원 양현석-박진영-보아의 ‘캐스팅 전쟁’을 마무리 짓는 본선 3라운드 마지막 무대가 펼쳐지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력파 참가자들로 이뤄진 16팀의 색다른 무대와 ‘캐스팅 오디션’의 최종 결과가 밝혀진 것.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실력파 참가자들에게 예상 밖의 혹평이 쏟아지는가 하면, 새로운 기대주들이 등장하는 등 반전 결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특히 ‘천재 소녀’ 최예근과 ‘소름 보이스’ 신지훈은 ‘캐스팅 오디션’에서 발군의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에게 최고의 극찬을 받으며 우승후보를 향해 한발 다가섰다. 김동옥, 이진우와 함께 영화 <노팅힐>의 주제곡 'ain`t no sunshine'을 선보였던 최예근은 독특한 바이브레이션으로 시선을 끌며 박진영에게 “무섭다. 상상 못한 저음 애드리브를 선보여 소름끼쳤다”는 칭찬을 받았다. 신지훈 역시 심사위원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는 무대로 ‘보석’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재 인증받았다. 파트너 임경화와 잭슨파이브의 'I'll be there'를 부른 신지훈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고음을 가진 것 같다”, “말하는 것처럼 고음을 내 놀랐다” 등 고음 발성에 대한 아낌없는 칭찬을 받으며 순조롭게 캐스팅에 성공했다.
반면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이천원, 윤주석, 앤드류 최 등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의외의 혹평을 받아 시청자들을 당황하게 했다. 박지윤의 ‘성인식’을 새롭게 편곡하며 야심찬 시도를 했던 이천원이 “너무 과했다”는 지적을 받았던 것. 이천원은 혹평을 받으며 탈락 위기에 몰렸지만, 박진영에게 가능성을 인정받아 캐스팅됐다. 윤주석과 앤드류 최도 “선곡을 잘못했다”, “어울리는 팀이 아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다” 등 독설을 듣기는 마찬가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욕심나는 참가자”라는 평가를 받으며 각각 JYP와 SM에 캐스팅됐다.
그런가 하면 성수진은 4인조 보컬그룹 ‘샤인즈’의 리더로 등장, 리더십 부재로 혹평을 받았던 <시즌1>의 명예를 회복했다. 또 최예근과 호흡을 맞췄던 ‘소울퀸’의 김동옥과 이진우는 극적으로 양현석에게 캐스팅되면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한편, 치열했던 ‘캐스팅 오디션’을 통해 35명의 참가자는 JYP 13명, SM 10명, YG 12명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 본격적인 3사 밀착 트레이닝이 진행될 9회는 1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K팝 스타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