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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에너지, 김선익 대표이사 취임 및 신규 임원 선임

▲ STX에너지 김선익 대표이사
▲ 김선익 대표이사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STX에너지가 1일 김선익 STX에너지 대표이사의 취임 및 2명의 임원 신규 선임이 포함된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STX에너지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선익 대표이사(1954년생, 59세)는 서울 중앙고,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LG엔지니어링 민자발전추진 TFT 팀장 및 GS EPS 신사업부문장 전무를 거쳐 2012년 STX에너지에 사업총괄 부사장으로 합류한 바 있다.

또한 STX에너지는 배영일 STX에너지 전무(집단에너지사업본부장)와 이재승 STX에너지 상무(경영기획본부장)를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한편, 일본 금융그룹인 오릭스는 지난달 29일 STX에너지 인수를 완료했으며, 향후 전략적 투자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STX에너지의 기업가치 극대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