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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쌍용차, '렉스턴 W'
▲ 쌍용차, '렉스턴 W'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쌍용차가 추석을 맞이해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일에 걸쳐 귀성 및 귀경하는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 코너 10개소에서 실시된다.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차량 점검 및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은 물론 각종 오일류, 부동액, 워셔액 보충 등의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차량의 쾌적한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공조 시스템 및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 차종은 대형차를 제외한 쌍용차 전 차종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코너에서 서비스가 실시된다.

하행선은 17일~18일까지 경부(기흥), 영동(횡성), 서해안(서산), 호남(정읍), 남해(진영)에서 실시되며, 상행선은 19일~20일까지 경부(안성), 영동(횡성), 서해안(서산), 호남(정읍), 남해(진영)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