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코리아 미래재단, 서울 가산초등학교 '어린이 안전 교육' |
이번 행사는 독일, 한국에 이어 세 번째로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출범하는 주니어 캠퍼스를 축하하는 3개국 공동 이벤트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서울 가산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 및 과학 창의 교육 주니어 캠퍼스를 열었다.
학년별로 수준에 맞게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1학년 어린이들은 BMW그룹 코리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통 안전 교육인 'BMW 키즈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직접 BMW 어린이용 자동차를 운전하며 교통 법규를 배웠다.
3학년 어린이들은 11.5톤 트럭을 개조한 주니어 캠퍼스 실험실에서 자동차에 숨어 있는 과학 기술을 다양한 실험 및 체험 장치물을 통해 배우는 한편, 워크숍에서는 친환경 자동차를 만들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러시아 주니어 캠퍼스의 출범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주니어 캠퍼스가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것이다"며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BMW그룹 본사를 비롯한 각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니어 캠퍼스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어린이 과학 교육을 위해 도입한 방문형 어린이 과학 창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독일 뮌헨 BMW그룹 본사의 BMW 벨트에 위치한 '주니어 캠퍼스'를 도입한 첫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