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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김효준 대표, 임직원들과 입양원 벽화 채색 봉사활동

▲ BMW그룹 김효준 대표, 임직원들과 입양원 벽화 채색 봉사활동
▲ BMW그룹 김효준 대표, 벽화 채색 봉사활동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BMW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가 지난 18일 BMW그룹 코리아 및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성가정 입양원에서 벽화 채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시 예비 사회적 기업 월메이드와 함께 참여했으며,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라는 의미로 건물 내 이동구역인 계단과 벽에 아름다운 채색 활동을 진행하고 BMW 베이비레이서를 선물했다.

성가정 입양원은 '우리 아기를 우리 손으로 키워야 한다'는 신념 아래 1989년 설립된 국내 입양 전문기관으로, 4세 미만 영아의 국내 입양 촉진 및 미혼부모 상담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BMW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최근 입양법의 변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양아들과 입양 기관들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기업 시민으로서 우리 사회 이웃들과 호흡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BMW그룹 코리아는 지난 2011년 비영리재단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설립한 후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