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차, 중국 '광저우 모터쇼' 부스 전경 |
쌍용차는 광저우시에 위치한 중국 수출입 상품교역회 전람관에서 2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30일까지 열리는 '2013 광저우 모터쇼'에 참가한다.
이번 광저우 모터쇼에 '체어맨 W(현지명 주석, 主席)', '뉴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 '렉스턴 W(현지명 렉스턴)' 등 중국에서 판매 중인 양산차 5개 모델을 비롯해 친환경 엔진 2대 등 다양한 전시 항목을 선보인다.
또한 쌍용차 고유의 사륜구동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오프로드 체험장을 실외에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쌍용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새롭게 출시한 뉴 코란도 C에 대한 시장 반응이 대단히 좋아 판매 상승세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별화 된 제품 경쟁력과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SUV 전문 브랜드로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나가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지난 9월 현지 언론과 대리점 관계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뉴 코란도 C' 출시 행사를 갖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