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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목) 첫방송 된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제작: ㈜KOEN, 연출: 신정수)가 전국 기준 4.7%(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된 MBC 단막극 ‘드라마 페스티벌-나엄마아빠할머니안나’보다 2.4% 높은 수치이며, 수도권 역시 5.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오랜 기간 침체기를 이어왔던 MBC 목요 예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아마존 원주민 가족과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홈스테이로 눈길을 끌었던 <집으로>는 핫한 아이돌 멤버의 출연이나 자극적인 소재 없이도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무공해 청정 예능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예능에서 최초로 시도된 ‘프롤로그’로 첫 시작을 알린 <집으로>는 4일간의 여정을 거쳐 브라질 아마존 동부에 위치한 와우라 부족과 만나는 최수종-하희라의 험난했던 여정과 예상치 못한 난관 속에서 촬영에 임하는 제작진들의 모습이 공개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역시 잉꼬부부!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 아끼는 두 사람의 모습 정말 부럽네”, “야물루 진짜 많이 컸네. 뭔가 신선한 듯 앞으로 방송도 기대됩니다”, “가족이 화목해 보이고, 수줍어하는 민서-윤서도 정말 예쁘네. 아이들의 우정도 기대기대” “야물루도 미녀들의 수다처럼 연예인으로 진출해도 좋을듯” 등 방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본격적인 글로벌 홈스테이의 시작한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와우라족 야물루 가족의 문화 체험기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