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탄두 적어도 8개, 원심분리기 9천 대
지난 12일, 이란은 핵 능력 제한에 대한 역사적 합의에 도달했다. 농축 우라늄 비축량을 98% 절감하고 핵 능력을 제한하는 조건으로 미국, 러시아, 영국, 돌일, 프랑스, 중국 등 6개국의 경제 제재에서 벗어난 거다. 일부 정치인은 이란이 합의 내용을 착실하게 실행할지 의혹 섞인 눈길을 보내기도 하지만, 이란 내부에선 서방 국가와의 외교관계 개선에 있어 중요한 한 단계를 밟았다는 자축 분위기가 흥겹다. 경제 제재가 풀리며 앞으로 연 7%의 고성장 시대가 올 거란 희망찬 전망이 함께하기 때문이다.
이란 핵 기술은 7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지난 10년간 보도에 의해 이란이 아무런 제재 없이 핵무기를 만들고 비축해왔으며, 이미 오래전부터 핵폭탄 등 대량살상용 무기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음을 학인할 수 있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지난해 미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현 기술력으로 이란이 핵무기용 핵분열 물질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기간은 단 2개월에 불과하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