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임원 40명 소외계층 찾아 주거환경 개선 작업 도와
-2008년 이후 9번째, 봉사활동으로 신임 임원 신고식

▲한화그룹 신임 임원 40명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벽지 및 장판 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작업과 쌀 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사진 : 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회장 김승연) 신임 임원들이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도우면서 신임 임원으로써 첫걸음을 내디뎠다.
올 들어 가장 추운 12일(화) 오전, 지난 연말 정기인사에서 승진한 한화그룹 서울지역 신임 임원 40명은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일대 소외계층 가정을 찾았다. 모자가정 및 독거 어르신 가정을 찾아 방한용품과 쌀 등을 전달하고, 추운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도배∙장판 교체작업과 단열 작업을 도우며 온정을 나눴다.

▲한화그룹 신임 임원 40명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벽지 및 장판 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작업과 쌀 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사진 : 한화그룹 제공)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 박종국 상무는 "추운 날씨에 소외 이웃들을 찾아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었던 것에 보람을 느끼며, 모든 일에 보다 낮은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참석하지 않은 해외 및 지방 사업장 신임임원 30여명도 해당 사업장의 특색에 맞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화그룹 신임 임원 40명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벽지 및 장판 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작업과 쌀 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사진 : 한화그룹 제공)
지난 2008년부터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있는 신임 임원 봉사활동은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김승연 회장의'함께 멀리' 사회공헌철학을 구현하는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한편, 한화그룹은 신임 임원 봉사활동 외에도 고졸 및 대졸신입사원들의 첫 번째 직장생활도 봉사활동으로 시작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창립기념일 즈음에는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