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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영장 기각, 롯데그룹주 강세

이겨레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는 소식에 롯데그룹주가 29일 일제히 반등세다.

이날 오전 11시0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제과는 전날보다 2.88% 오른 17만8천500원에 거래됐다.

이밖에 롯데칠성(1.77%), 롯데쇼핑(1.70%), 롯데푸드(2.13%), 롯데하이마트(0.78%), 롯데케미칼(3.09%) 등 주요 계열사 주가가 모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새벽 롯데그룹 비리의 정점으로 지목된 신 회장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되며 투자심리가 호전됐다.

그간 신 회장이 수감될 경우 경영상 주요 결정이 미뤄지고 한·일 롯데 통합경영권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며 최근 롯데그룹주는 연일 하락세를 이어갔다.

롯데그룹은 "하루빨리 경영활동을 정상화해 고객과 협력사, 임직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검찰 수사로 위축됐던 투자 등 중장기 과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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