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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윈슬렛, 디카프리오와 때아닌 열애설...판타지일 뿐?

타이타닉
©영화 '타이타닉' 포스터

영화 '타이타닉'에서 호흡을 맞췄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때아닌 열애설에 휘말렸다.

미국 주간지 '스타' 최근호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수영장에서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을 표지 사진으로 다루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사진은 지난 7월 26일 프랑스 남부 휴양지 생트로페(St. Tropez)의 한 고급 빌라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가십캅은 "디카프리오의 최측근은 '스타'의 최신 커버스토리에 대해 '진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며 "판타지를 팔고 싶어 하는 잡지에 불과하다. 두 사람은 수년 째 친구일 뿐"이라고 보도했다.

가십캅은 이어"몇몇 매체가 두 사람의 열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며 이들을 둘러싼 루머와 케이트 윈슬렛 부부의 불화설이 여러 차례 제기됐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고 일축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은 디카프리오 재단(Leonardo DiCaprio Foundation) 이 팬들을 대상으로 '타이타닉' 개봉 20주년 기념 저녁식사 이벤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