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는 12일(현지시간) 낸 월례 전망보고서에서 올해 전 세계 하루 평균 원유 수요 증가폭을 기존(122만 배럴)에서 18.9% 낮은 99만 배럴로 전망했다.
석유 수요량이 증가하긴 하지만 애초 예상만큼 늘어나지 않으리라고 본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전 세계 하루 평균 원유 수요량은 1억73만 배럴로 예측됐다.
특히 중국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올해 1분기 전 세계 석유 수요 증가량을 기존 전망치의 3분의 1 정도인 하루 평균 44만 배럴로 낮춰 잡았다.
OPEC은 올해 상반기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가한 탓에 전망치를 하향한 주요 이유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