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신규 4071명·누적 61만8334명
6일 NHK의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4071명이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61만8334명으로 늘었다.
또한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이날 신규 사망자는 60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만560명이 됐다.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 별로는 오사카 8명, 홋카이도 4명, 에히메 현 3명, 니가타 현 3명, 효고현 2명, 나라현 2명, 오카야마 현 2명, 도쿄 2명, 오키나와 현 2명, 가나가와 현 2명, 후쿠오카 현 2명, 교토 부 1명, 와카야마 현 1명, 오이타 현 1명, 히로시마 현 1명, 도쿠시마 현 1명, 아이 치현 1명, 고치 현 1명이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1114명,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자는 총 53만9605명이다.
일본의 도도부현 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 상위 10개 지역을 보면, 동일본(동부 지역) 에서는 수도 도쿄도 13만9076명(+698), 가나가와 현 5만3532명(+240), 사이타마 현 3만7798명(+146), 치바현 3만3194명(+192), 아이 치현 3만3477명(+290), 홋카이도 2만4170명(+187) 등이다.
서일본(서부 지역)에서는 최대 도시인 오사카 8만1185명(+1043), 효고현 3만1504명(+333), 후쿠오카 현 2만3426명(+305), 오키나와 1만2463명(+59)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