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의 BBQ 세무조사 착수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달 초 서울 송파구 제너시스 BBQ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조사4국은 주로 비정기 특별 세무조사를 담당한다.
업계에서는 이번 세무조사가 가격 인상 방침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BBQ는 황금올리브치킨과 황금올리브치킨콤보 등 주요 제품 가격을 3000원 인상했다.
한편, 이번 세무조사에 대해 국세청 측은 내용을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