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한중수교 34주년 기념 ‘제5회 한중청년사진미술대전’ 개최

오경숙 기자

-2월 3~12일까지 화성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열려
-청년 예술로 잇는 한중 문화교류

 [한중수교 34주년 기념 ‘제5회 한중청년사진미술대전’ 개최 포스터]
[한중수교 34주년 기념 ‘제5회 한중청년사진미술대전’ 개최 포스터]

한중 양국 청년 작가들의 시선을 통해 문화예술 교류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전시가 열린다.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는 한중수교 34주년을 기념해 ‘제5회 한중청년사진미술대전’을 오는 2월 3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페이스 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중수교 34주년 기념 ‘제5회 한중청년사진미술대전’ 개최 포스터]
[한중수교 34주년 기념 ‘제5회 한중청년사진미술대전’ 개최 포스터]

이번 전시는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가 주최하고 한중미술협회가 주관, 주한 중국대사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사진과 미술을 매개로 한중 양국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한중수교 34주년 기념 ‘제5회 한중청년사진미술대전’ 개막식]
[한중수교 34주년 기념 ‘제5회 한중청년사진미술대전’ 개막식]

전시를 통해 양국 청년 작가들은 각자의 도시와 일상, 기억과 정체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국적과 언어를 넘어 ‘청년’이라는 공통의 감각으로 소통한다. 협회 측은 이번 행사를 단발성 전시에 그치지 않고, 향후 공동 프로젝트와 전시 교류, 창작 협업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민간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문화예술을 통한 상호 이해와 신뢰 증진 역시 이번 전시의 중요한 취지다. 협회는 “정치·경제를 넘어 문화가 관계를 지탱하는 힘이 될 수 있다”며 “청년 세대의 창작 활동이 한중 교류의 온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중수교 34주년 기념 ‘제5회 한중청년사진미술대전’ 개막식]
[한중수교 34주년 기념 ‘제5회 한중청년사진미술대전’ 개막식]

아울러 동탄복합문화센터라는 지역 문화공간에서 국제 교류 전시를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한중 문화예술을 접하고 지역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개막식에는 다이빙 중국대사와 안태준 국회의원, 차홍규 한중미술협회 회장이 축사를 전하며, 신경숙 한중청년사진미술대전 조직위원장이 격려사, 임홍근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중앙회장이 환영사를 했다.

[한중수교 34주년 기념 ‘제5회 한중청년사진미술대전’ 개막식]
[한중수교 34주년 기념 ‘제5회 한중청년사진미술대전’ 개막식]

이번 전시는 최근 한중 관계 개선 흐름과도 맞물려 의미를 더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한중 정상회담에서 “2026년을 한중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만드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국 관계의 깊은 역사와 우호적 전통을 강조한 바 있다. 이러한 외교적 분위기 속에서 열리는 청년 문화예술 교류 전시는 민간 차원의 교류를 통해 한중 관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상징적 사례로 평가된다.

[한중수교 34주년 기념 ‘제5회 한중청년사진미술대전’ 개막식]
[한중수교 34주년 기념 ‘제5회 한중청년사진미술대전’ 개막식]

한편 전시는 2월 3일(화)부터 12일(목)까지 진행되며, 관람은 동탄복합문화센터 운영 시간에 맞춰 무료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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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34주년 기념 ‘제5회 한중청년사진미술대전’ 개최 : 재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