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2일 11시 35분 (한국 시각) 현재, 키움증권(039490)이 전일 대비 8.00% 하락한 402,500원에 거래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이란 관련 발언으로 인한 중동 지역 긴장 고조 및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로 증권주 전반에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결과로 분석된다.
▲ 트럼프 발언에 따른 중동 불안 고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4월 1일(현지 시각) 이란과의 전쟁 관련 대국민 연설에서 "향후 2~3주 동안 극도로 세게 이란을 타격할 것"이라며 "이란을 석기 시대로 돌려놓겠다"고 밝혔다. 또한 호르무즈 해협의 방위를 원유 수입국들에 전적으로 떠넘기겠다고 언급하며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차 고조되었다. 이는 연설 전 일각에서 제기되었던 종전 기대감이 약화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 국내 증시 급락 및 증권주 동반 약세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이 알려지면서 국내 금융시장은 즉각적으로 요동쳤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 한때 종전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으나, 연설 내용 공개 후 급락세로 전환하며 장중 낙폭을 확대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코스피는 장중 142포인트 가량 하락했다. 이러한 시장 불안정성으로 인해 증권주 전반이 동반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키움증권(039490)을 비롯하여 SK증권, 상상인증권, 현대차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주요 증권사 주가가 일제히 약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증권 업종이 5.35%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 또한 1517원에서 1521원대까지 급등하는 등 시장의 불안 심리가 반영되었다.
▲ 키움증권 사업 환경 영향
증권 시장의 높은 변동성과 투자 심리 위축은 증권사의 주요 수익원인 거래량 감소 및 수수료 수익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키움증권(039490)은 국내 개인 투자자 비중이 높은 증권사로서, 불안정한 시장 상황은 투자자들의 거래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실적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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