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황석희 번역가, 성범죄 논란으로 할리우드 연쇄 퇴출

김현수 기자

성범죄 논란에 휩싸인 황석희 번역가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에서 연쇄 퇴출되며 번역업계에 충격파가 일고 있다.

15일 News1 보도에 따르면 황석희 번역가는 과거 성범죄 기록 논란이 불거진 이후 영화 '스파이더맨' 참여가 불가능해졌으며, '겨울왕국' 프로젝트에서도 연이어 하차하게 됐다.

황석희 번역가의 과거 성범죄 기록이 알려지면서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들이 신속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스파이더맨'과 '겨울왕국' 등 대형 블록버스터 프로젝트에서 동시에 제외되면서 그 파급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이 성범죄 관련 논란에 대해 매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며 "이번 사태로 번역업계 전반의 윤리 의식에도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쇄 하차로 황석희 번역가가 참여 예정이던 다른 프로젝트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번역업계에서는 개인의 과거 논란이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반에 미치는 즉각적 파급효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번역업계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윤리 기준 강화와 관련 업계 전반의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추가적인 프로젝트 영향에 대한 모니터링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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