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삼척시, 지구의 날 3일간 탄소중립 캠페인

김준환 기자

제56회 지구의 날을 맞아 강원 삼척시가 사흘간 대규모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나선다.

17일 삼척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삼척우체국 사거리 일원에서 '기후변화주간 탄소중립 실천 시민참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삼척시와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면 에코백과 친환경세제를 증정한다. 또한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에는 10분간 진행되는 전국 소등행사를 집중 홍보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보호 실천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삼척시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녹색성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환경보호 움직임의 일환으로, 삼척시의 선도적 노력이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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